미술활동에 진심이지만 계획없이 즉흥적인 여섯살 아들과

온 집안곳곳이 그림판이 되는 세살 아들이 있어요.

여섯살아들-즉흥적이다보니 닥치는대로 손에 잡히는 종이와

그림도구가져와서 아무곳이나 철퍼덕해서 미술활동에 빠지면

형아따라쟁이 세살아들은 형아 그림도구로 온집안에 낙서삼매경

그래서 알아보기시작한 미술책상과 보드판.

두형제 함께 사용해야하니 사이즈 큰걸로 각각 알아보던중에 토끼네집이 눈에 들어와서 구매했는데

지금까지 단점 1도없이 사용하고 있어요.

두형제 책상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전보다 많아졌고,

이것저것 준비안해도 그냥 쓱쓱 그리고 쓰면 되니

즉흥적인 여섯살아이는 아는 글자도 괜히 막 적어보고

그림 그릴때 동생방해를 아주 싫어하는데

쓱쓱 지우고 다시 그리기가 쉬우니 동생한테 화도 안내는^^

세살아이는 책상에 자석이 붙으니 냉장고에 줄세우던

동물자석블럭들 책상에서 한참 가지고 놀기도 해요^^

무엇보다 너무 튼튼한것도 좋아요.

청소할때 한번씩 깜빡하고 다른 테이블 옮기듯 버릇처럼

쓱 끌어내게되는데 꼼.짝.도 안하는 튼튼함👍

튼튼한게 오히려 아이들 크게 다칠수도 있는데 

책상모서리, 의자다리 마감처리 안전하게 되어서 배송온것도

마음에 쏙 들었어요.

저는 아직 단점없이 너무 잘 사용하는 책상이라서 찐으로 추천드려요~

아!한글이나 수공부 막 시작한 아이들 옆에서 따라쓰기할때도

종이같은거 따로 꺼내두고 써서보여주고 이렇게 안해도 되니

유용해요👍

차갑다는 후기를 봤었는데 열많은 저희 아이들은 시원하다며

오히려 더 좋아한다는 반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