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구매하고 일주일쯤 되는날, 아침8시경에 그날 배송된다고 갑자기 연락이 와서 그날은 사정이 있어 안된다고 했더니 감감무소식. (무슨 배송시스템이 해피콜도 없이 당일날 그것도 아침8시에 전화가 올수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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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이틀뒤에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팀장이라는 사람과 통화가 되었는데 그날은 하루종일 그분이랑만 통화한듯하네요,,제발 고객센터 직원분 상냥하신 다른분으로 바꿔주세요 도대체 제가 왜 제돈주고 구매해놓고 하루종일 그분의 한숨과 변명을 들어했는지.. 그리고 해결하시고 결과만 알려주시면 될것이지 계속 전화와서 물었던거 또 묻고 변만 늘어놓으시고..(운전하다가 배송기사님 전회번호 캡쳐해서 보내달라 그래서 또 보내드리고 암튼 그날 좋게좋게 다 말씀드리고 보내드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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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오늘 배송이 되었는데 팀장이라는 분은 또 전화가 오셔서 오늘 배송되었는지도 사실상 모르고 계시고,, 결국 또 저랑 얼굴붉히셨네요 그 내용까진 쓰지 않겠습니다.
구매하려고 할땐 미처 몰랐는데 토끼네집의 후기가 왜 불만이 하나도 없는지 그건 아마 댓가성 후기여서 그런거같네요^^ 후기를 세군대이상 써야지만 주는 롤페이퍼..
참 이런거 귀찮아서 쓰기 싫어하지만 진짜 온정성을 다해서 후기를 쓰게끔만드는 토끼네집의 고객응대 태도였어요.
저랑오늘 언성 높아시니 뭘 그렇게 잘못했냐고 저한테 물어보시다니요 ㅠ
회사의 물건이 아무리 좋더라도 고객을 대하는 태도가 그렇다 하면 그 물건과 회사의 가치는 많이 떨어집니다^^
사진은 심지어 배송이 된 책상 표면에 찍힌 자국이 하나 나 있어요^^ 더이상 통화하기 싫어서 교환이라던지 컴플레인전화 하지 않으렵니다^^
이런 솔직한 후기도 하나쯤 남겨드리고 싶어요 구매를 고민하시는분에게..
저는 이제 온마음을 다해서 구매하려는 주위의 사람이 있으면 다시 생각해보라고 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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