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4세 두 딸이 지금까지 작은 공부상과 아기소파 조합으로
앉아서 사용해 왔는데요~
공부상도 구매할 때 키높이 상으로 샀던지라 6세인 지금까지
불편하지 않게 쓰고는 있었어요.
근데 아무래도 아이가 커가면서 상이 점점 좁게 느껴지고
미술활동같은건 식탁으로 가서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더라구요.
초등학교 가면 책상을 사주게 될텐데 지금 굳이 큰돈들여 이걸 사는게 옳은지 고민하다가 시간만 계속 흘러보냈는데, '고민은 배송만 늦출뿐'.. 이라는 말을 실감하고 있어요~
아침에 눈뜨면 자연스레 책상앞에 앉아 끼적이기, 그림그리기 등을 하며 놀이하고ㅎㅎ 식사도 저기서 먹으려 해요~
책상 활용방법이 다양하다보니 요샌 또 자석 놀잇감을 사주면 책상에서 재미있게 놀이할 것 같아서 슬슬 또 뽐뿌가 온다는게 단점이랄까요ㅎㅎ
나중에 더 커서 책상을 사야할 때, 토끼네집 책상으로 각 방에 놓아줘도 좋을 것 같네요.
저희는 1500*800 사이즈로 했는데 크기도 만족스럽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니 뿌듯합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